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원수·윤석중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 대표 화가 10명이 두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형상화 한 미술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이원수의 ‘고향의 봄’, ‘겨울나무’, 윤석중의 ‘고추 먹고 맴맴’, ‘퐁당퐁당’등 노랫말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동시들을 미술작품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2011 한강문학축전이 개최되는 한강 선유도 공원에서, 11월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전시된 그림은 교보인터넷문학미술관(gallery.kyobo.c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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