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녀시대 제시카 짝퉁 '징징' 등장..“매도하지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6 12:30

수정 2014.11.06 19:44



[스타엔 송재원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의 짝퉁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대만 비범신문 '58뉴스'는 "소녀시대 제시카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며 짝퉁 제시카라고 불리는 징징이라는 여성을 소개했다.

징징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제시카입니다. 제가 다시 대만에 왔다"라며 "주변에서 제시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처음엔 그 말을 믿지 못했고, 제시카와 닮았다는 사실이 일상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다"고 닮은꼴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시카의 포즈와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며 제시카를 닮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
또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다리 안마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징징의 등장에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안 닮았다”, “우리 시카를 매도하지마” , “어딜봐서 제시카랑 도플갱어로 보인다는거냐?”, “아이돌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구나”, “왜 저런데”, “시카를 매도하네”, “어디가 닮았다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58뉴스' 측은 "징징은 제시카와 정말 흡사한 외모를 갖췄다.
또 제시카 보다는 키가 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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