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폭우로 녹화 중단 사태 "8월 초 재 녹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30 14:18

수정 2011.06.30 14:18


KBS '출발 드림팀2'이 폭우 속에 녹화를 강행해 부상자가 속출해 녹화가 중단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작진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한 매체는 경기도 용인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KBS '출발 드림팀2' 녹화가 하루 종일 쏟아진 국지성 집중 호우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출연진 일부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이에 '출발 드림팀2' 제작진 측은 "29일 녹화가 취소된 것은 폭우 때문"이라며 "빗속에 부상자가 발생해 촬영을 중단했다는 보도는 과장된 부분이다"라며 "프로그램의 특성상 장비와 기계가 많기 때문에 비가 오면 촬영을 할 수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현장에는 혹시 모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늘 의사가 상주하고 있다"며 "당시 녹화에서도 미끄러지거나 넘어진 출연자들은 의사에게 확인 후 치료를 받고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촬영은 재정비해서 8월초에 재녹화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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