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1장 이상..동방신기 日앨범 ‘없어서 못구해’

엄민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9 08:54

수정 2011.09.29 08:53

동방신기의 새 앨범이 일본 열도에서 1초에 1장 이상씩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 28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 ‘TONE’은 발매 하루 만에 무려 10만 548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 일본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 걸려있는 동방신기 포스터
이번 앨범은 같은 날 발매된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판매량을 압도한 것으로 이후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엄청난 판매속도로 일본의 대형 레코드 샵 마다 품절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심지어 앨범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주문 요청까지 쇄도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일본 내 동방신기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국내 전성기때의 모습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지난 17일부터 새 앨범 출시를 기념해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동방신기 트레인’이 운행되고 있는가 하면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 초대형 포스터도 설치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동방신기는 다음달 1일 후지TV ‘뮤직페어’, 2일 NHK ‘뮤직재팬’, 니혼 TV ‘뮤직 러버스’, 3일 후지TV ‘SMAP x SMAP’에 출연하는 등 새 앨범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umw@fnnews.com 엄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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