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손병호, 부인에게 할퀸 얼굴 공개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30 12:26

수정 2011.12.30 12:26



손병호가 부인에게 할퀸 얼굴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한명회(손병호 분)의 두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병호는 극중 수양대군(김영호 분)과 함께 거사를 계획하는 카리스마 가득한 지략가에서 때로는 기생과 놀아나다 부인인 민씨부인(이재은 분)에게 들켜 얼굴을 할퀴기도 하는 등 공처가의 기질을 보여 극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손병호는 '인수대비'에서 계유정난의 일등공신으로 지방의 궁직이라는 말단 벼슬에서 훗날 영의정의 자리에까지 오르며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명회'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장르를 불문하고 최상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한명회라는 인물에 그의 연기력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인수대비'는 조선왕조 6대사의 중심에 서있는 인수대비와 정희왕후, 폐비윤씨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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