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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하반기 정규앨범 밸매에 앞서 각 멤버별 솔로곡을 발표한다.
16일 DSP미디어 측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카라 멤버가 각각 솔로곡을 기획하고 있으며, 하반기 정규앨범 발매 이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획단계라 구체적인 시기는 말하기 어렵지만 정규앨범 발매 이전에 음원이 공개 될 예정”이라며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멤버별 솔로 무대에서 솔로곡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솔로곡에서 팀에서 랩파트를 맡고 있는 니콜과 같은 경우에는 유명가수의 피쳐링도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측 관계자는 “현재 상대 가수가 누군지는 정해지지 않았고 진행중이다”라며 “또한 이번 솔로곡은 음원과 음반 발매는 결정됐으나 공식적인 활동을 가질지는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준비에 여념 없는 카라는 이번 콘서트와 솔로곡 발매로 올 하반기 있을 정규 4집 앨범까지의 공백을 빈 틈 없이 메꿀 계획이다.
한편 카라는 오는 2월18일과 1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 4월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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