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파격 코믹퍼포먼스 눈길, ‘빨간 추리닝+김장훈 발차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6 18:58

수정 2012.10.26 18:58



크레용팝이 파격적인 코믹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이 신곡 ‘댄싱 퀸(Dancing Queen)’으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크레용팝은 일명 ‘츄리닝’이라고 부르는 아저씨 트레이닝 복을 입고 등장해, 진지한 표정의 달밤댄스와 걸그룹으로 쉽지 않은 이단옆차기 댄스 등 독특한 안무로 웃음을 자아냈다.


크레용 팝의 ‘댄싱퀸’은 프로듀싱팀 덤앤더머가 작곡한 곡으로 비 오는 금요일 밤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한 소녀가 결국 달빛 아래서 홀로 춤을 춘다는 익살스ㄹ운 내용을 담고 있다.

크레용팝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각설이돌 2탄?”, “걸그룹에 김장훈 발차기 장착 신선했음”, “빨간 츄리닝 완전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가인, 케이윌, 미쓰에이, 김현아, 에일리, 김장훈, 쥬얼리, 오렌지캬라멜, 걸스데이, B.A.P, 나비, 블락비, 빅스타, 비투비, 백퍼센트, 미스터미스터, 에이오에이, TOXIC, EXID, 오프로드,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