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대산 버클리레지던스,소설가 김인숙씨 선정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4 11:28

수정 2013.01.04 11:28



대산문화재단은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작가로 소설가 김인숙씨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산문화재단이 미국 서부 명문대학인 U.C.버클리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여섯번째. 김인숙은 '미칠수 있겠니','그 여자의 자서전','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등을 출간했다.현대문학상,대산문학상,동인문학상,황순원문학상 등도 휩쓸었다.
김인숙은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U.C.버클리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와 워크숍, 작품 발표회 등의 기회를 갖는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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