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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연출가는 "삶의 긴 여정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만나게 되는, 우리의 인생에 대한 따뜻한 인사"라고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로 창단 53주년을 맞은 극단 실험극장의 신작 '배웅'이다.
강석호 작, 민복기 연출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올려진다. 노련한 배우 오영수와 이영석이 순철, 봉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전석 2만5000원. (02)889-3561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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