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문화재청,경주 첨성대 정밀안전진단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7 15:25

수정 2014.11.03 12:08



문화재청은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에 대해 정밀구조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정기안전점검에서 첨성대에 구조 변동이 크게 나타난 건 아니었으나, 일부 벽체 균열과 지대석 침하현상이 확인돼 이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시행한뒤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주 첨성대는 현존하는 천문대중 동양에서 가장 오랜 것으로, 27단 원통형 석단이 362개 돌로 구성된 매우 희귀한 유적이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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