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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 자세 요가, 상체-골반 균형 잡아준다

뉴스1

입력 2013.11.29 22:14

수정 2013.11.29 22:14

소머리 자세 요가, 상체-골반 균형 잡아준다


‘소머리 자세 요가’가 상체에 좋은 운동이라고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소머리 자세 요가’라는 제목으로 영상과 함께 설명 글이 게재됐다. ‘소머리 자세 요가’는 소의 얼굴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머리 자세 요가’를 하려면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굽혀 왼쪽 무릎이 오른쪽 무릎 위로 가게 한 뒤 왼팔과 오른팔을 등 뒤로 보내 서로 맞잡는다.
이 자세를 20~30초간 유지하며 복식 호흡을 한 뒤 팔을 풀고, 팔을 바꿔 이를 반복하면 된다.

이 자세는 팔 라인을 자극하고 어깨를 비롯한 상체 근육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비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효과가 있다.


‘소머리 자세 요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머리 자세 요가, 따라하기 힘들 것 같다”, “저거 난 해도 안 되던데”, “소머리 자세 요가 오늘부터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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