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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케이타, 레알마드리드 페페와 신경전 ‘물병 왜 던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0 13:43

수정 2014.10.24 19:59



레알마드리드 페페와 AS로마의 세이두 케이타의 신경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코튼볼스타디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알마드리드는 AS로마와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2014’A조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 전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던 도중 레알마드리드 페페와 AS로마의 케이타가 신경전을 벌여 양 팀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몰려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의 발단은 케이타로 그는 페페를 향해 물병을 던졌고 사태가 확산될 것을 우려한 양쪽 선수들이 두 사람을 막아서며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두 선수가 신경전을 벌인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타랑 페페와 도대체 무슨 일이야”, “경기 시작 전부터 왜 그렇게 싸우고 그래”, “뭔가 곡절이 있는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112년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핑크색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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