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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외신도 극찬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8 10:05

수정 2014.10.23 16:53

손흥민 외신도 극찬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손흥민(22)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뛰어난 활약에 외신도 극찬을 보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분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코펜하겐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직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며 극찬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환상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글과 함께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도 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첫 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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