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태미 시구, 태권소녀의 공중회전 발차기 ‘신수지 계보 잇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7 19:13

수정 2013.08.17 19:13



배우 태미가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였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는 태미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 태미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와 핫팬츠를 매치한 채 깜찍발랄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특히 태미는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를 펼쳐 관중석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는 남자 선수들도 힘겨워하는 고난이도 기술이기 때문.

태미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미, 신수지 이후 최고의 시구였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에 다음 시구자들 부담스럽겠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자기 특기를 잘 살린 것 같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미는 현재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필살기(가제)’의 주연으로 발탁된 상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