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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꽃보다 성균관”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30 16:49

수정 2010.10.30 16:46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자 주인공인 탤런트 구혜선(26)이 성균관대 2011년도 수시모집 1차 전형에서 합격해, 국문학과 2006학번인 배우 문근영(23)의 후배가 된다.

성균관대는 30일 탤런트 겸 영화감독인 구혜선(26)씨와 영화배우 고아성(18)양이 2011년도 수시모집 1차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영상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해 예술학부에 합격했으며, 고아성은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했다.

구혜선은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2009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하고 올해 장편 '요술'을 내놓으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고아성은 2006년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괴물'과 최근 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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