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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열린사이버대학교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2 16:42

수정 2013.06.12 16:42

[2013 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열린사이버대학교

신성균 총장
신성균 총장

열린사이버대(www.ocu.ac.kr·총장 신성균)는 이달 3~26일 14개 학과에서 2013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는 지난 1996년 교육부의 가상대학 운영정책(제3차 교육개혁 과제)에 따라 1998년 2월 국내 최초 가상대학프로그램 시범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 1998년 9월부터 2년 6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학교 운영의 자체 노하우를 축적하고 안정적인 강의 시스템과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1년 3월에 정식 개교했다.

열린사이버대는 성균관대, 중앙대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9개 대학 간 상호 학술교류 협의체인 'OCU컨소시엄' 운영대학이다.

OCU컨소시엄은 연간 400여 강좌를 개설하고 12만여명의 학생(누적 120만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는 명실 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교류 사이버캠퍼스이다.

열린사이버대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힐링(마음의 치유)'과 관련된 학과가 많이 개설됐다.


여러 예술분야(독서치료, 미술치료, 드라마치료, 사진·영화치료, 음악치료)를 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예술상담학과와 상담 및 심리특강, 집단 상담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운영, 실질적인 상담 체험을 할 수 있는 상담심리학과, 피부미용·체형관리·비만관리·헬스케어 등의 실용적 교육과정을 통해 미용자연치유 전문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뷰티디자인학과가 그 대표적인 예다.

사회복지학과는 위의 학과들과 연계, 이론은 물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려하여 사회복지 및 아동보육 분야의 다양한 현장에서 즉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화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영어문화학과와 일본언어문화학과, 법률적 사고를 함양하고 다양한 법률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법무행정경찰학과, 급변하는 매체와 시대환경 속에서 창조적인 디자인 감각을 얻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보석에 대한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보석딜러학과 등을 두고 있다.(02)2197-4200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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