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대교, 눈높이 BI 변경 및 슬로건 선포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2 14:13

수정 2014.11.01 11:46

대교, 눈높이 BI 변경 및 슬로건 선포

㈜대교는 교육서비스 대표 브랜드 '눈높이'의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아이 앰더 키(I am the key)'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함께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눈높이' BI는 기존의 워드마크에 눈높이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키홀 형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눈높이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잠재능력을 펼치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I am the key'역시 아이들이 잠재력이라는 각자의 열쇠를 움직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눈높이'는 이번 BI 변경을 통해 국내 교육업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가는 한편,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 1991년 탄생한'눈높이'는 어린이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어린이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키를 낮춘 선생님'에서 유래했다.


그 동안 '눈높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하고 눈높이에 맞게 관리하며 눈높이 자체를 높이고자 하는 눈높이 교육철학을 토대로 개인별·능력별 맞춤 교육을 정착시키며, 국내 대표 교육서비스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 업계 최초로 '눈높이 러닝센터'를 도입해 방문학습 위주에서 내방학습까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혔으며,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교육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지난 해에는 '눈높이'의 해외 브랜드 '아이레벨(Eye Level)'을 론칭하고, 미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 영국,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16개국에 현지법인 및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은 "이번 BI 변경을 통해 눈높이 고유의 철학과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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