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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상 직장인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은 ‘세무사’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1 09:50

수정 2014.10.25 08:19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가장 갖고싶은 자격증으로 '세무사 자격증'을 꼽았다.

11일 KG패스원에 따르면 30대 이상 수강생 580명을 대상으로 '노후대비를 위해 준비하고 싶은 자격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2%(250명)가 '세무사 자격증'을 선택했다.

세무사 자격증의 경우 국세 공무원이 되거나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개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30세가 훌쩍 넘더라도 금융권이나 공공기관 등의 취업도 가능하다는 게 KG패스원측 설명이다. 올해 세무사 시험 응시자수는 7239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회계/세무 전문학원 KG패스원 미래경영아카데미 심유순 부장은 "세무사 자격증의 경우 1차 시험을 한번에 통과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하는 길"이라며 "과목이 많고 범위도 넓은 만큼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파트 위주로 착실히 복습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KG패스원 미래경영아카데미는 2015년 세무사 1차시험을 대비해 '세무사 가을이론종합반'을 개설했다.


세무사 시험 및 강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신촌센터: cta.passone.net/강남센터: miraebiz.passon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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