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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아지드 무용단’ 뉴욕 공연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7.28 16:05

수정 2009.07.28 16:05



성균관대는 이 대학 ‘아지드 현대무용단’(단장 정의숙 현대무용학과 교수)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국제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8일 미국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그대안의 낙원’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작품 ‘그대안의 낙원’은 우리의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그들만의 낙원을 꿈꾸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다양한 움직임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성균관대 아지드 현대무용단은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대중적이지만 독특한 공연예술을 인정받아 2001년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작 ‘동동’ 작품을 시작으로 2002년 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서울무용제에 참가해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하는 등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왔다.

아지드 현대무용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뉴욕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성균관대 예술학부 현대무용학과 교수와 한국무용예술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 단장은 1999년 아지드 현대무용단을 창단, 성균관대 졸업생과 함께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freechen@fnnews.com 이기훈 대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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