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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2일부터 모바일 캠퍼스 시대 열어

노정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02 14:09

수정 2010.08.02 14:09

사이버한국외대(총장 박철·www.cufs.ac.kr)는 2일부터 모바일 캠퍼스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모바일 캠퍼스 서비스는 모바일웹 방식으로 제공돼 스마트폰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기종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모바일 캠퍼스(m.cufs.ac.kr)에 접속하면 학교소식, 학사안내, 학부소개, 우수강의보기 등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웹진 미네르바 서비스 및 이메일 서비스, 사이버한국외대 공식 트위터 접속도 가능하다. 학점이수 현황조회 및 성적조회, 학적조회, 졸업조회 등 학사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한국외대 개설강의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강의는 학습 관리 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과 학사행정시스템에 연동되기 때문에 출석 및 진도율 체크, 학습조회, 과목공지조회 등도 가능한 게 특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김명진 학장은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강의를 듣고 출석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는 모바일 제공 강의 교과목 수를 확대하고, 과제제출, 수강신청, 학사신청 등도 가능하도록 모바일 캠퍼스를 통한 온라인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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