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동영상] 성균관대 자연과학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7 09:56

수정 2014.11.07 08:55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부는 국내 기초과학 학문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부로 평가 받고 있다.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의 2단계 BK21사업에 전체 학과가 과학기술 대형사업단에 선정되는 쾌거에 이어, 2008년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반으로 2009년부터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융복합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에너지과학과를 신설하였다.

대학원생 권기덕씨는 에너지과학과에 대해 "물리, 화학, 생물, 전자공학, 화학공학 등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곳이다. 대학원생으로서 학문의 장을 마음껏 펼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자연과학부 교수들은 논문의 질을 측정하는 Impact Factor가 편당 3.921로 수준 높은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 및 국책사업으로 지원받은 연구 과제로서는 BK21사업 과학기술분야 대형사업 3개, 우수연구센터 1개, 중점연구소 1개, 창의연구단 1개, 글로벌연구실 1개, 국가지정연구실 2개 등으로 연간 2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고 있다.


박종윤 학부장은 "요즘 대학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업적이다.
연구업적은 우수한 교수진들과 학생, 두 가지 사항이 같이 굴러가야 한다. 따라서 외국인 교수들을 초빙하고 대학원생들에게 충분한 장학금을 주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데, BK21사업에 전 학과가 선정이 되어 모든 대학원생들이 전액 장학금을 받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 WCU 사업에도 선정이 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며 성균관대가 최근 시행되는 대학 평가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동영상 바로가기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