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영어유치원 킨더 아르떼, 교육설명회 및 음악감성 모의 수업

이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0 15:59

수정 2013.08.20 15:59

영어유치원 킨더 아르떼, 교육설명회 및 음악감성 모의 수업

움직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영유아들은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사고의 기본을 성립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무한한 잠재적 능력을 일깨워주고 모든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음악 중심 영어 교육을 지향하는 킨더 아르떼는 9월2일 개원에 앞서 오는 23일 교육 설명회 및 'Music &Play(음악감성수업)' 모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kinderarte.co.kr)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킨더 아르떼 영어 유치부는 4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대상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을 실시한다.

음악은 영•유아의 감성 및 두뇌 개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음악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 미술, 신체교육에 효과적으로 접근한다. 특히, 영어오페라 콘텐츠개발 교육기관(원장 정서양)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영어오페라, 뮤지컬은 예술적 재능과 실용적 영어학습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앞서 이 과정을 통해 소리와 친숙해져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오페라/뮤지컬식 발성을 익힐 수 있다. 또 한국어와 다른 영어식 호흡법도 익혀 영어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무대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킨더 아르떼영어 유치부는 1~2명의 교사가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각 과목마다 전문 교사가 맡아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정 원장은 "영유아 시기의 주입식 영어교육은 자칫 흥미를 잃을 수 있다"며 "킨더 아르떼는 음악과 영어교육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아이들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며 무대 공연으로 자신감을 얻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자신감 있고, 창의력 있는 어린이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음수업과 각 달의 주제에 따른 활동은 원어민 교사가, 인성 교육을 포함한 생활, 매너 교육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한국인 교사가 진행한다.

음악 감성놀이, 키즈 오페라, 발레, 악기, 영어태권도, 체육 수업 등은 각 과목을 담당하는 전문 교사와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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