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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석면섬유 자동계수기술 이전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3 18:02

수정 2012.01.03 18:02

 국민대(총장 이성우)는 기계시스템공학부 한화택.김중경 연구팀이 석면섬유 자동계수 기술을 주식회사 패이스(PaSce Inc. 대표 조명옥, 박춘호)에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실시 기간(2012∼2016년) 석면 자동계수기를 제품화해 국내 공기업과 학교를 중심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신기술은 석면이 함유된 공기시료의 광학현미경 영상분석을 통해 자동계수하는 것으로 공기 중 석면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기존 방법(PCM)3)보다 10배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또 자동화 및 일괄처리 기능을 통해 검출의 객관성과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공기 중 석면, 섬유상 분진의 분석 방식인 위상차현미경법(PCM)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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