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조락교 경제학상에 조인구 일리노이대 교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21 09:50

수정 2012.05.21 09:50

조락교 경제학상에 조인구 일리노이대 교수

조인구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과 교수가 제5회 조락교 경제학상을 수상한다.
연세대(총장 정갑영)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본교 각당헌에서 열리는 조락교 경제학상 시상식에서 이코노메트리카, QJE, RES, JET 등 세계 최고수준의 경제학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이론 경제학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조인구 미 일리노이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락교 경제학상은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의 업적을 드높임으로써 학술의 창달에 기여하고 후학들을 면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 경제학 분야의 학술 연찬과 연구자 양성을 위해 삼륭물산 조락교 회장이 쾌척하신 기금을 기반으로 마련된 상이다.
1회 수상자는 최연구 미 컬럼비아대 교수, 2회는 신현송 미 프린스턴대 교수, 3회 박준용 미 인디애나대 교수, 4회는 한진용 미 캘리포니아대 교수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