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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소사이어티,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초빙경연 가져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9 14:19

수정 2012.11.19 14:19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경영 교육기업 ㈜매니저소사이어티(www.managersociety.com, 대표 신유근)는 서울대 박철순 교수가 주관하는 '전략전문가과정'에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사진)이 참여해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과 한국의 FTA정책"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강연에서 이번 협상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유치되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11월에 진행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한·중·일이 포함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개시되면 한국이 글로벌 FTA 허브국가로서 경제성장의 지속적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강연은 국내 기업 핵심전략부서 임원들에게 대외 FTA정책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한국 거시 경제와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략전문가과정'은 핵심인재 교육기관인 ㈜매니저소사이어티와 서울대 박철순 교수가 지난 2004년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매니저소사이어티의 '전략전문가과정'은 내년 6월까지 매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며, 다수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포함, 매월 1박 2일 국내·외 워크샵이 진행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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