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로 유아영어 시장 선점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3 09:40

수정 2013.04.23 09:40

튼튼영어가 지난 18~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차린 대형 '베이비리그' 부스
튼튼영어가 지난 18~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차린 대형 '베이비리그' 부스

튼튼영어는 유아기 어린이를 주 타켓으로 하는 영어 교육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튼튼영어는 지난 18~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베이비페어 임신 출산 유아교육전'에 영어 교육 업체로는 드물게 대형 부스(사진)를 차려놓고 시장 공략을 실시했다. 튼튼영어가 내놓은 전략 상품은 아기들의 첫 영어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 '베이비리그'다.

'베이비리그'에서 이달중에 새롭게 출시한 '규리앤프렌즈'는 3~6세 대상의 영어전집이다. 튼튼영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인공 캐릭터 '규리'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그림책과 3D 애니메이션 DVD, 놀이키트, 놀이북 등으로 구성됐다.


대화체 영어 문장을 활용하여 실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고 볼링, 요가, 모래놀이 등 그림책 속 이야기를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놀이키트를 구성하여 즐겁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타 영어전집과 차별화된다.


또 화려한 영상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기술로 무장한 3D 애니메이션 DVD는 아이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여준다.
'스마트튼튼' 어플리케이션과 영사기 '드림씨어터', 전자음성인식기능펜 '토킹리틀트래곤' 등 전자 교구를 통해서도 연계 학습이 가능해 다양한 콘텐츠로 신체적, 감각적, 인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워주고 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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