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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남덕우 전 총리 추모사업..지암 Innovators‘ Studio 개설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21 15:18

수정 2013.05.21 15:18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지난 18일 오후 별세한 남덕우 전 총리(정치학과 46학번)의 호를 따른'지암(芝巖) Innovators' Studio'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암 Innovators' Studio는 남 전 총리의 평소 교육이념인 국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도전적 창업정신을 가진 학생 30여명을 선발해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또 벤처창업을 위한 전용공간에서 자유로운 토론과 작업을 통해 청년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 총장은 "자랑스런 국민대 동문인 남 전 총리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암 Innovators' Studio를 설립하여 학점 이수 등 어떠한 제약조건도 없이 융합에 기초한 청년창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활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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