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튼튼영어, 엄마표 영어 ‘잉글리C’ 앱 출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4 09:23

수정 2014.11.05 12:23

튼튼영어가 출시한 엄마표 학습지 '잉글리C'의 어플리케이션을 한 고객이 구동해보고 있다.
튼튼영어가 출시한 엄마표 학습지 '잉글리C'의 어플리케이션을 한 고객이 구동해보고 있다.

튼튼영어(대표 오인숙)는 엄마표 학습지 '잉글리C'(www.englic.co.kr)의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잉글리C' 앱은 잉글리C를 학습하는 아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잉글리C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DVD에 담긴 애니메이션, 상황극, 율동 등을 스마트 기기를 통해 모두 볼 수 있도록 했다.

잉글리C의 전체 교재들을 앱에 담을 예정이어서 아이들은 앱 만으로도 충분히 영어를 즐기고,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앱의 영상들은 각각 'Listen up'(듣고), 'Speak Up'(말하고), 'Recording Library('녹음하기)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문장을 따라 하다가 아이가 익숙해지면 '자막 조절 기능'으로 자막을 가릴 수 있고, 음성녹음까지 가능하다.
또한 녹음 파일은 Library 메뉴에 보관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 손쉽게 아이의 능력을 체크할 수 있다.


잉글리C 사업팀의 오세훈 팀장은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을 추구하는 잉글리C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스마트 교육의 3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며 "기존 잉글리C 회원뿐 아니라 홈스쿨링에 관심 많은 비회원들도 앱을 통해 잉글리C만의 통합 교육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잉글리C'앱은 아이폰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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