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방송통신大, 셈웨어와 공학인재 양성 협약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0 15:04

수정 2014.10.27 08:45

한국방송통신대 이동국 부총장(왼쪽)과 셈웨어 김광진 대표(오른쪽)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이동국 부총장(왼쪽)과 셈웨어 김광진 대표(오른쪽)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셈웨어와 국내 공학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방송대는 공학 교육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 '셈웨어(CEMWARE)7.5'를 첨단공학부의 메카트로닉스 교과목과 사이버랩 강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용한 후 개선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셈웨어에 전달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고 공학 인재 양성과 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방송대는 산업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첨단공학부를 개설했으며, 셈웨어는 서울대 제어계측신기술연구센터를 모태로 과학기술 및 범용 패키지 소프트웨어들을 개발해 온 회사다.
셈웨어 패키지 프로그램은 제동제어, 기계진동, 열해석, 통신, 신호처리, 수치해석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방송대 조남철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공학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상호 정보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제공 받은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활용,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공학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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