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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배용준 두번째 도시락 출시

노정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1.20 18:24

수정 2008.11.20 18:24



한류스타 배용준(사진)이 올 크리스마스에 맞춰 일본에서 두번째 한국 전통요리 도시락을 출시한다.

배용준이 소속된 ㈜키이스트의 일본 내 자회사인 BOF인터내셔널은 “배용준이 프로듀서하고 한국 전통음식점인 ‘고시레(高矢禮)’와 일본의 최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공동개발한 ‘고시레 도시락 궁정설야멱적(宮廷雪夜覓炙)’을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6월 고구려를 테마로 한 제1탄 고시레 도시락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도시락은 눈 내리는 밤에 제공됐다는 궁중요리인 ‘설야멱적’을 기본으로 쇠고기, 전, 나물, 잡곡밥 등을 담는다. 도시락 가격은 제1탄과 마찬가지로 2500엔이다.


‘고시레 도시락 궁정설야멱적’은 5만개 한정으로 25일부터 세븐일레븐의 전국 점포와 인터넷에서 예약을 받은 뒤 크리스마스 무렵인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판매된다.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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