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0일까지 개발도상국 아동청소년 개발구호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와 공동으로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우리는 브릿지 메이커스(We are bridge makers)'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2세들에게 자아 정체성 확립 및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미래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둘째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지난 5일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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