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왕 한림대 의대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광역학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Photodynamic Association) 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김진왕 교수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회장직을 맡게 되며 재임 기간 중 2008년 국제아시아-태평양레이저학회와 국제아시아태평양광역학학회를 개최하고 2011년에는 세계레이저학회와 세계광역학학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
광역학치료 및 진단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방법으로 조기 암뿐만 아니라 완전절제가 불가능한 전이 암 치료에 쓰인다.
미용적으로는 국소요법으로 난치성 여드름과 노화방지치료, 영구제모, 탈모치료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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