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 회장은 "회장 임기 동안 선·후배 간 벽을 허물어 10만 국민대 동문과 함께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룬다는 마음 가짐으로 노력, 모교와 함께 커나가는 총동문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1973년 국민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조선맥주에 입사한 이래 조선맥주 전무이사를 거쳐 하이트맥주 대표, 진로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하이트맥주를 시장점유율 1위로 올려놓으며 '하이트신화'를 쓴 주인공이기도 하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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