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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마사토시 전 日대사,동서대 석좌교수로 위촉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1 17:41

수정 2012.12.11 17:41

무토 마사토시 전 日대사,동서대 석좌교수로 위촉

동서대학교는 13일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64·사진)를 국제학부 석좌교수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무토 전 대사는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국립대 경제학과 재학 중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1993년과 2005년 8월 두 번에 걸쳐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지냈으며 1996년 주영 일본대사관 공사, 하와이 호놀룰루 총영사를 역임했다. 2007년 10월부터 쿠웨이트 주재 일본대사로 근무했으며 2010년 8월 주한 일본대사로 부임했다.


무토 대사는 초임 사무관 시절 한국 연수를 하면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웠고 한국어 회화에도 능통해 '코리안 스쿨'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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