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위암의 전조증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면 위암이 된다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녹화에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4대 암의 전조증상-제2탄'으로 간암과 갑상선암의 전조증상에 이어 위암과 대장암의 전조증상을 공개한 것.
이에 정형돈은 "군 복무 시절 급성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일주일 만에 5kg이 빠졌었다. 갑자기 살이 빠져 위암이 아닐까 의심했었다"고 털어놔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연 의사들이 검증한 위암과 대장암의 전조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담은 ‘닥터의 승부’는 오는 9월 1일 오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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