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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볼펜 뚜껑 물고 대본에 집중 ‘꼼꼼한 준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31 09:50

수정 2013.08.31 09:50



배우 문근영이 볼펜을 들고 대본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배우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문근영이 볼펜 뚜껑을 물고 대본 공부에 열심히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문근영은 평소에도 스태프들 사이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호평 받는 배우. 공개된 사진에서는 문근영만의 제본으로 눈길을 끌었던 대본과 빼곡히 색연필로 칠하고 공부한 흔적들이 보이며, 평소 문근영의 꼼꼼하고 준비성 철저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19회 방송 분에서는 문근영이 아무런 미련도 남아있지 않다며 분원을 떠나 아버지가 살던 집으로 가게 되고, 이런 문근영을 보며 허탈해하는 이상윤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떠나는 김범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 주 월, 화 밤 10시 방송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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