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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임하룡 손녀딸 보고 “끼가 있다” 부러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31 11:14

수정 2013.08.31 11:14



나 혼자 산다 김용건이 임하룡 손녀딸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출연해 절친한 사이인 임하룡과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과 임하룡은 한 카페에서 떡볶이와 팥빙수를 시켜먹으며 이야기를 나눴고, 그 와중에 김용건은 떡볶이를 스테이크처럼 잘라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용건은 “옷에 튀길까봐 그런 것”이라며 꿋꿋이 떡볶이를 잘라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하룡은 자신의 손녀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휴대폰에 저장해둔 손녀딸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제 5살과 백일이 지난 두 손녀딸의 모습에 임하룡은 애정을 숨기지 못했고, 이를 본 김용건 역시 미소를 보이며 “손녀딸이 끼가 있다”라고 칭찬해 은근히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40년만에 헤어스타일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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