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3종 섹스 신 스틸 공개 ‘상상 그 이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0 17:33

수정 2014.11.01 14:28

‘바캉스’, 3종 섹스 신 스틸 공개 ‘상상 그 이상’

파격적인 에로틱 스릴러 '바캉스'(감독 박선욱)가 육지와 바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육해공' 3종 섹스 신 스틸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에로틱 카타르시스를 예고했다.

10일 영화 '바캉스' 제작사 측은 일명 '육해공 3종 섹스 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섹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많았으나 땅과 바다, 심지어 하늘에서 연출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정사 장면을 상상케 하며 성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육(陸) - 무성한 정글 사이에서 펼치는 '와일드' 신

첫 번째 '육' 스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여배우가 최고의 사진작가와 함께 필리핀 세부 한가운데에 있는 정글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본연의 야성적인 섹시미를 담아낸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던 두 사람은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가면서 몸과 마음 모두가 점점 가까워진다.

정글에서 펼쳐지는 와일드한 장면은 뜨거운 필리핀의 태양만큼이나 '핫'한 정사 장면을 예고한다.



# 해(海) - 깊은 바다 속에서 나누는 '숨막히는' 신

두 번째 '해' 스틸에서는 스킨 스쿠버 복장을 한 남녀가 깊은 바다를 함께 헤엄치는 모습이 보인다. 열대어와 산호초가 펼치는 아름다운 장관 속에 있는 남녀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

청순가련한 예비 신부였던 여자가 약혼자가 없는 머나먼 필리핀으로 떠나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남녀가 바다 속에서 펼치는 신은 이제껏 보지 못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 공(空) - 필리핀 상공에서 즐기는 '짜릿한' 신

마지막 '공' 스틸에는 필리핀 상공을 날고 있는 경비행기 속에서 두 남녀가 한 덩어리처럼 얽혀있다.

꼭 붙어 앉은 채 좁은 좌석에 붙어 앉은 두 사람은 거침 없는 애정 행각을 펼친다.

실제로 필리핀 세부 하늘을 날며 경비행기에서 촬영한 '공' 정사 신은 실감나는 연출로 이제까지 다른 영화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은밀한 섹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 관객들에게 새로운 에로틱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바캉스'는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 세부에 초대 받은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 뒤에 숨어 있는 음모를 그려낸 작품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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