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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예쁜 남자’ 시놉시스와 캐스팅 제안만 받은 상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2 10:15

수정 2014.11.01 13:50



아이유 측이 ‘예쁜 남자’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예쁜 남자’의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단지 시놉시스와 캐스팅 제안만 받은 상태이다”라며 “현재까지는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자인 독고마테가 잃어버린 가족과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성 10명을 유혹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독고마테 역에는 일찌감치 장근석이 캐스팅돼 11월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아이유 측은 “예전부터 (아이유의)출연이 논의가 된 것은 아니고, 최근 들어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라며 “아무래도 이번 주에 막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 만큼 당분간은 앨범활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예쁜 남자’와 관련해서는 단지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를 발표하고 컴백해, 각 음원사이트 줄세우기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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