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들리스 러브’, 곽정은 기자와 무비토크 성황리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0 14:20

수정 2014.10.29 05:22

▲ UPI 코리아 제공
▲ UPI 코리아 제공

국내 대표 연애칼럼니스트이자 20대들의 연애 멘토로 불리고 있는 곽정은 기자가 청춘 멜로 '엔들리스 러브'에 극찬을 했다.

이번 화이트데이 유일한 로맨스 영화 '엔들리스 러브'가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 기자와 함께 '솔직담백 러브 톡'을 진행했다. 곽정은 기자는 솔직담백한 토크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곽 기자는 '솔직담백 러브 톡' 시작에 앞서 영화 '엔들리스 러브'에 대해 "사랑에 대한 풍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달콤 쌉싸름한 영화"라는 감상평을 전하며, "제이드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는 그녀처럼 사랑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말로 시작했다.

특히 제이드의 엄마 앤이 데이빗에게 "너희의 사랑은 나에게 영감을 준다"라고 말하며 감상에 젖는 장면을 가장 감명 깊었던 장면으로 꼽았다.
이 대목은 사랑의 달콤함과 비정함을 느끼게 하는 장면으로 많은 생각에 빠지게 만들었다는 것.

연애칼럼니스트인만큼 수많은 연애 관련 질문들이 곽정은 기자에게 쏟아졌다.
특히 "취업준비로 바쁘기 때문에 자주 연락을 못하는 것에 대해 여자 친구가 섭섭해한다"는 질문을 던지자, 곽 기자는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고민은 귀엽게 느껴질 것이다"라며 "다만 바쁘더라도 전화 한 통, 문자 한 통 보내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여자친구도 이 부분에서 양보를 하면 누구보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정성껏 답변해줬다.


곽정은 기자와 성공리에 무비토크를 마친 '엔들리스 러브'는 오는 13일 화이트데이의 단 하나의 로맨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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