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의 여배우로 평가받는 마리옹 꼬띠아르가 영화 '블러드 타이즈' 개봉을 기념해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블러드 타이즈'는 범죄자인 형과 경찰인 동생,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다룬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마리옹 꼬띠아르는 팜므파탈 모니카 역으로 열연했다.
마리옹 꼬띠아르가 한국 팬들에게 보낸 친필 메시지에는 "'블러드 타이즈'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흥분되네요.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특히 'Love'라는 말을 쓰며 한국 팬들을 만나는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블러드 타이즈'는 칸 국제 영화제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에 이어 해외 언론을 통해 수 많은 극찬을 받은 '블러드 타이즈' 개봉에 앞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명품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기욤 까네가 연출을 받은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 타이즈'는 27일 개봉해 175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