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레이버’ 오시이 마모루 감독, 한국팬들에게 인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5:18

수정 2014.10.28 06:44

▲ 와이드릴리즈 제공
▲ 와이드릴리즈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패트레이버'의 실사판 첫작품인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의 개봉을 앞두고 총감독인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한국말로 직접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하며 한국에서 개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한국에서 개봉하게 돼 기쁩니다. 실사판 패트레이버는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이나 안 본 사람이나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마지막까지 봐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는 로봇 형태의 중장비인 레이버가 산업 전반에 보급된 미래에 레이버 범죄를 전담하기 위해 결성된 패트레이버 부대가 레이버 범죄의 감소로 인해 존폐 위기에 놓이자 부대를 지키키 위해 대원들이 펼치는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인간과 과학, 첨단 기술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시각으로 적지 않은 팬을 거느린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는 오는 2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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