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음원 서비스 장애 공식사과...고객 ‘보상안’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0:47

수정 2014.10.28 04:42



멜론 측이 서비스 오류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2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측은 지난 22일 오후 불특정 이용고객에게 발생한 서비스 오류로 인해 모든 고객들에게 큰 불편을 겪게 해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제욱 멜론사업본부장은 “멜론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예상치 못한 시스템 장애로 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드리며 향후 안정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멜론은 불편을 겪은 이용 고객을 위해 보상을 실시한다.

이번 보상은 지난 22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멜론정액상품(자동결제 및 티켓)을 보유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상품의 이용기간이 2일 연장되며 또한 지난 22일이 상품 이용 마지막 날이었던 고객에는 멜론 캐쉬 1000원이 적립된다.


한편 연장 적용 시점은 23일부터 24일까지로 보상 확인방법은 멜론 사이트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내 멜론이용내역에서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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