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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이 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캐스팅됐다.
24일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수혁이 케이블 채널 tvN의 새 월화드라마로 오는 6월 중 방송예정인 ‘고교처세왕’에 출연한다.
이수혁이 맡은 배역 ‘유진우’는 젊은 경영전략 본부장으로 워커홀릭에 회사의 모든 여사원들의 흠모의 대상인 완벽 비쥬얼을 갖춘 대세남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에 대한 아픔기억으로 냉소적인 면을 가진 이중적 내면을 가진 배역이다.
지난 2011년 ‘뿌리깊은 나무’, 2013년 ‘상어’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 받은 이수혁은 이번 ‘고교처세왕’을 통해 앞서가는 완벽한 스타일로 여심을 흔들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철없는 고등학생(서인국 분)이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는 가운데 여주인공인 이하나와의 삼각 멜로로 이수혁과 어떤 캐미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 된다.
현재 배역을 위해 성실히 준비중인 이수혁은 “이번 드라마들 시작으로 좀 더 발전된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발전된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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