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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출입처 국회 ‘동떨어진 인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4 10:16

수정 2014.10.28 04:17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출입처 국회 ‘동떨어진 인사’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MBC 사내공모를 통해 취재기자로 선발됐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 교육을 받게 된다.

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의 전직은 MBC 구성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외부취재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자로 전직해 국회 출입처로 발령받은 것은 현실과 동떨어지는 인사라는 지적이다.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현진 아나운서, 행보가 다이내믹 하다", "배현진 아나운서, 취재는 잘 할 수 있을까", "배현진 아나운서, 진짜 현실과 동떨어진 인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 지난해 노조 총파업 당시에도 앵커석을 지킨 바 있다.

하지만 MBC가 사장 교체 등을 겪으면서 지난해 11월 하차한 바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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