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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최근 브라질서 뇌졸중으로 쓰러져..‘치료받고 퇴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4 13:54

수정 2014.10.28 04:11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은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후 이틀 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샤론 스톤의 측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샤론 스톤이) 영화 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며 전 세계를 오가고 있어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며 “최근 뇌출혈 때문에 심각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인 적도 있다. 이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지난 1992년 개봉한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아름다운 연쇄 살인범 캐서린 트라멜 역을 열연해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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