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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임채무, 놀이동산 직접 운영..‘런닝맨’ 촬영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2 16:30

수정 2014.10.27 07:00

두리랜드 임채무, 놀이동산 직접 운영..‘런닝맨’ 촬영지



두리랜드 임채무

두리랜드를 소유한 임채무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해당 놀이공원이 ‘런닝맨’ 촬영지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과 박원숙이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채무는 방문한 세 사람을 위해 직접 놀이공원을 소개했다. 임채무는 “이건 직접 디자인한 다리다”라며 설명했다. 또 그는 점폴린에 대해 “아시아에서 제일 큰 거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경기도 장흥에 위치해 있다.
1989년 개장된 3000평 규모 놀이공원으로 점폴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입장료는 전원 무료이며, 놀이기구는 대당 약 3~4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두리랜드가 과거 SBS ‘런닝맨’ 촬영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런닝맨’ 팀은 지난 2012년 9월에 방송된 올림픽 특집 박태환-손연재 편을 두리랜드에서 녹화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리랜드는 멤버와 게스트들이 전지훈련 첫 번째 미션지로 등장했다.

두리랜드 임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런닝맨 촬영지였다니” “두리랜드가 임채무 소유의 놀이공원이군” “두리랜드 임채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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