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지성-주지훈-이광수, 대구 무대인사 폭발적 반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3 18:13

수정 2014.10.25 06:42



영화 ‘좋은 친구들’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대구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로 지성, 주지훈, 이광수 그리고 이도윤 감독은 대구의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배우들과 이도윤 감독이 상영관에 등장하자마자 뜨거운 함성과 열광적인 환호가 쏟아져 ‘좋은 친구들’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이도윤 감독은 “더운 날씨에 영화 ‘좋은 친구들’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고요.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여기 오신 잘생긴 지성, 주지훈, 이광수 연기를 매우 잘하시니 영화 잘 부탁 드립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성은 “특별한 토요일, 영화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라며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더운 날씨에 극장을 가득 메워 준 관객들에게 주지훈은 “더운데 영화관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관객 분들이 영화를 재미있게 봐 주셔서 보람을 느낍니다”며 센스 있는 멘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뒤늦게 합류한 이광수는 "지금 찍으신 사진들은 개인소장 마시고, 블로그, 트위터 등 각종 SNS에 널리 뿌려주세요"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배우들과 감독은 포옹과 악수, 그리고 셀카 등 폭풍 팬 서비스와 함께 ‘좋은 친구들’의 한정판 포스터를 직접 나눠주는 등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는 영화의 주요 관람층인 20대는 물론, 부모님과 함께 온 관람객, 남자끼리 온 관람객, 심지어 50대의 남성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영화를 보러 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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