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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지승룡 이혼, 성격과 가치관 차이로 재혼 3년 만에 파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07:09

수정 2014.10.24 23:48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정애리 지승룡 이혼

정애리 지승룡 이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정애리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22일 "정애리가 지난 1월 지승룡 대표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4월에 소송이 끝났다"고 밝혔다.

당초 정애리는 이혼을 요구했으나 지승룡 대표가 이혼을 원하지 않아 결국 합의 이혼을 하지 못하고 소송에 이르게 됐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로 알려졌다.

이재만 변호사는 "결혼 기간이 짧아서 재산 분할 문제도 없었고 위자료도 청구하지 않았다"며 "소송은 비교적 원만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지난 2011년 극비리에 재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정애리 지승룡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애리 지승룡 이혼, 왜 이혼했지?", "정애리 지승룡 이혼, 안타깝네요", "정애리 지승룡 이혼, 잘 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승룡 대표는 서울 신촌과 대학로에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 영토를 열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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