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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소유, 故유채영 명복빌어 “가요계의 별이 졌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4 19:37

수정 2014.10.24 22:29



‘엠카운트다운’ 씨스타 멤버 소유가 故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에서는 씨스타의 소유가 깜짝 MC로 등장해 “오늘 가요계의 별이 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선배 가수 유채영의 죽음을 애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2주 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40분 엄수된다. 발인식 이후 고인의 시신은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EXO-K, 보아,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승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백지영, 레이디스 코드, AOA, B1A4, 블락비, GOT7, 빅스, 전인권, 문희준, 손호영, 이홍기 등이 출연한 가운데 10주년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들이 꾸며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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